항목 ID | GC055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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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蕓門寺內院庵石造阿彌陀佛坐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선암로 4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진관스님 |
제작 시기/일시 | 16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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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12월 19일![]() |
현 소장처 | 운문사 내원암 무량수전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803![]() |
성격 | 불상 |
재질 | 옥돌 |
크기(높이) | 90㎝[높이]|60㎝[폭] |
소유자 | 운문사 |
관리자 | 운문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42호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운문사 내원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 아미타불 좌상.
[개설]
운문사 산내 암자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내원암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경주 일원에서 나는 옥돌로 제작되었으며, 불상 개금 당시 확인된 복장 유물을 통해 1681년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형태]
운문사 내원암 석조 아미타불 좌상(蕓門寺 內院庵 石造 阿彌陀佛 坐像)은 불상 개금 시 발견한 복장 유물 중 1681년(숙종 7)의 「중수도분기(重修塗粉記)」가 있어 불상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다.
불상의 높이 90㎝, 폭 60㎝로 재질은 속칭 옥돌로, 경주 일원에서 볼 수 있는 흰 돌이다. 통견의 법의를 착용하고 있으며, 왼손은 펴서 바닥을 위로 하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 입을 꼭 다문 채, 눈을 가늘게 떠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조선 시대 후기 양식을 살필 수 있다.
[특징]
전체적으로 단아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안정된 균형을 보여주고 있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17세기의 불상 중 석불은 그 예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옥돌로 제작된 불상도 많지 않아 그 희귀성에도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