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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363
한자 淸道川-渡來地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희천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천과 주변에 조류들이 월동하거나 텃새로 살아가는 지역.

[개설]

철새는 여름 철새와 겨울 철새들이 대표적이며,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와 간혹 지역이나 계절에 맞지 않게 엉뚱하게 날아오는 새들을 나그네새라 한다. 청도천은 낙동강 하구나 주남 저수지, 우포늪, 달성 습지, 구미해 평습지, 형산강 하구와 같이 많은 철새들이 오는 지역과 달리 철새 도래지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것은 청도천을 철새 도래지로 정밀하게 조사하거나 관심을 가진 이들이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유등지에 큰고니가 매년 도래하였으며, 청도천에서 수백 마리의 원앙이 겨울을 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청도 지역의 넓은 들판과 소하천 및 크고 작은 저수지들은 주변의 농경지와 인근의 밀양강, 주남 저수지 및 낙동강을 이용하는 철새들이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생물학적 특성]

철새들이 도래하는 청도천에는 붕어, 피라미, 동자개, 메기, 등의 토종 물고기와 다슬기, 개구리, 미꾸리 등 다양한 수생 동물이 서식한다. 또한 억새 등 다수의 수생 식물이 여름철에 성장하고 난 뿌리들은 겨울철에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자연 환경]

화양읍 유등교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경계 유천교까지 청도천 약 15㎞에 걸쳐 철새들이 관찰되고 있다. 청도천 주변의 농경지에는 비닐하우스와 같은 구조물이 적으며, 자그마한 야산과 유등지, 실개천, 지천 등의 분포가 철새들이 옮겨 다니면서 먹이를 구하기에 적당한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황]

청도천에 도래하는 여름 철새로는 물총새, 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 쇠백로, 꾀꼬리, 파랑새 등과 쇠오리, 논병아리, 독수리,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황조롱이 등이 있다. 하천 내 낮은 모래톱에는 알락할미새, 검은등할미새, 백할미새 등과 꼬마물떼새, 깝짝도요, 삑삑도요 등이 번식하기도 한다. 겨울 철새에는 원앙, 흰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청머리 오리, 홍머리오리, 재두루미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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