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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060
한자 簇金當
이칭/별칭 촉금당,족금당(足禁堂)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천서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족금당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
해당 지역 소재지 족금당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성격
높이 551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각남면 옥산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촛불같이 산이 뾰족하다 하여 촉금당이라고 하고, 화살촉 모양과 같다고 하여 족금당(簇金當)이라고도 한다. 산의 경사가 급하여 산봉우리에 오르는 것을 금지한다는 의미로 족금당(足禁當)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연 환경]

족금당은 남쪽으로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인 천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천왕산에서 비슬 지맥의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배바위산, 화악산 등과 이어지고 서쪽으로 묘봉산, 수봉산, 비슬산 등과 이어진다.

족금당 일대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과 암상 접촉으로 인한 경상계 신라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족금당과 남쪽 능선에 있는 천왕산, 배바위산[608m] 일대에는 주로 주산 안산암질암이 분포하고, 정상의 능선을 따라 함각력 안산암이 남북으로 분포한다. 이 일대는 대부분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족금당의 동쪽에는 부곡천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청도천으로 유입하고 서쪽에는 풍각천이 동으로 흘러 청도천으로 유입한다.

[현황]

동쪽에는 부곡천의 유로를 따라 각남면 사리청도읍 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02호선밤티재를 넘어 지나가고, 서쪽에는 풍각천의 유로를 따라 풍각면 안산리와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를 연결하는 국도 20호선비티재를 넘어 지나간다.

동쪽 능선에 있는 월은산 기슭에는 830년(신라 흥덕왕 5)에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대산사가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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