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문사와 역사를 같이하는 대비사가 있어 오래전부터의 기록이 있는 마을이다. 조선 총독부의 기록에 박석동(珀石洞)이라는 이름은 흙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박(珀)은 호박을 의미하는데, 호박은 지질 시대 나무의 진 따위가 땅속에 묻혀서 수소, 탄소, 산소 등과 화합하여 돌처럼 굳어진 누렇고 광택이 있는 광물이다. 박곡리는 예전부터 도자기가 발...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는 와우산(臥牛山)을 앞산으로 하고 자리 잡은 동네이기 때문에 우산(牛山)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우산리의 옛 이름은 객실인데, 와우산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각실(角室)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설은 용천사가 아주 번성했을 때 마을에 큰 절이 하나 있었는데, 그 절 이름이 도덕사(道德寺)였으며 골 이름도 도덕골이라고 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우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이후 유물 산포지. 우산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우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이다. 우산리 유물 산포지 1과 우산리 유물 산포지 2로 구분되어 있다. 우산리 유물 산포지 1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우산리 산74 일대로 골안으로 불리는 골짜기의 상부 동쪽 산사면 일대에 해당된다. 유물 산포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주로 옹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