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대보(大甫)·홍보(弘甫). 회덕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송세충(宋世忠), 할아버지는 송기수(宋麒壽)이다. 아버지는 송응순(宋應洵)이고 어머니는 안언수(安彦銖)의 딸이다. 4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동생은 송준조(宋浚祚)·송효조(宋孝祚)·송현조(宋顯祚)이다. 부인은 김찬(金瓚)의 딸이다. 송석조(宋碩祚)[1565∼?...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조 아미타여래 입상. 청도 합천리 석조 아미타여래 입상(淸道 合川里 石造 阿彌陀如來 立像)은 합천리 하천 마을에서 동천 너머 경작지 중앙의 보호각 아래에 봉안되어 있으며, 1994년 9월 29일에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87호로 지정되었다. 합천리 하천 마을 일대는 절터로 추정되나 사찰의 명칭 및 연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태욱은 1892년(고종 29)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合川里)에서 출생하여 1984년 사망하였다. 1919년 백산 무역의 상무 취체역으로 있으면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정의부에 군자금을 송부하였으며, 1919년 기미 육영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최태욱(崔泰旭)[1892∼1984]은 1903년까지 한학을 배웠으며,...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밤밭 마을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청도 남산에서 뻗어 내린 산자락은 밤밭 마을의 북편에 서에서 동으로 굽어 흐르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때 절터.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 주변은 이서국 때 관아가 있었다고 하여 관촌(官村), 또 넓은 들이라 하여 광당(廣堂)들이라고 부른다. 1994년 9월 29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87호로 지정된 청도 합천리 석조 아미타여래 입상이 있는 주변 일대는 통일 신라 때 천로사(天老寺) 혹은 대로사(大老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