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상노는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서 출생하여 청도읍 내호리 259번지에 거주하였다. 1941년 2월 독립운동 단체 동진회(東進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박상노(朴相老)[1925∼?]는 1938년 3월 밀양 상동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서 정미소를 경영하고 있었다. 1941년 1월 27일 청도읍 유호리 출신의 허남귤(許南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생활 유적.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로 확인된 선사 시대 생활 유적지로서, 1989년 발굴 조사를 통해 민무늬 토기가 사용된 시기의 생활 유적으로 확인되었다. 간 돌검을 비롯한 선사 시대 유물 다수가 출토되었다. 일부 유물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사촌리 선사 유적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있는 정자. 선월정은 가산대부 중추부사를 지낸 장덕윤(蔣德潤)이 만년에 시유(詩遊)하던 곳이다.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군의 경계지에 있는 청도읍 유호 1리 유천 마을에서 동창천을 따라 북동쪽으로 개설된 지방도 919호선을 타고 가면 2.4㎞ 지점의 도로 서편에 사촌 2리 장촌 마을이 있다. 장촌 마을 복판의 남북 간 골목길로 100m가량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