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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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이서면 칠곡리 큰골에 있는 새김글로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기념하여 청도의 주민들이 글을 새겼다. 박란은 본관은 밀양, 자는 운경(雲卿), 호는 농암이다. 조선 중종 때 진사가 되었고, 학문이 높았다. 향노당(鄕老堂)을 고칠 때 「향노당기문(鄕老堂記文)」을 지었으며, 청도군 풍속을 바로잡는 데 힘써 청도 향헌 10개조와 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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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선비.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운경(雲卿), 호는 농암(聾巖). 밀직 부사 박양언(朴良彦)의 후손으로서 두촌 박양무(朴揚茂)의 5세손이다. 순천 교수(順天敎授) 박맹문(朴孟文)의 둘째아들이고 청도 교수 박린(朴麟)의 아우이며 군수 박호(朴虎)의 종형이다. 어머니는 점마사(点馬使) 최수희(崔受禧)의 딸로 곡강 최씨(曲江崔氏)이다. 부인은 지주사 정습명(鄭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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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의 교회. 설립자는 맹의와 선교사, 인도자는 조사 김종료, 김순녀, 금석범, 정용환, 김만성, 영수에 이문관으로 되어 있다. 이서면 양원동 정인술 집에서 1년간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지키다가 이문관의 사가에서 모여 전도하여 10여 명으로 교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있는 초가 3칸을 건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