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절벽에 있는 새김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고암 마을 남쪽 동창천이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지점에 있는 절벽에 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새김글은 3개이나 마모가 심하여 글자를 알아보기 쉽지 않지만 그 중의 하나인 ‘풍호대(風呼臺)’를 확인할 수 있다. ‘풍호대’ 새김글이 있는 주변으로 석문(石門), 공암(孔巖) 등이 있고, 기암절벽이 연이어...
조선 전기 청도 운문산에서 은거한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백유(伯瑜), 호는 경재(警齋). 아버지는 사재감 첨정 곽수녕(郭遂寧)이고, 어머니는 김철단(金哲端)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곽효원(郭孝元), 증조할아버지는 곽성기(郭成己)이다. 부인은 정언수(鄭彦脩)의 딸이다. 곽순(郭珣)[1502∼1545]은 1524년(중종 19) 사마시에 합격하고, 1528년(중종 23) 27...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진효는 1887년(고종 24)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서 출생하여 1979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김진효(金鎭孝)[1887∼1979]는 휘문 의숙을 졸업한 후 김우곤의 권유로 1906년 설립된 사립 문명 학교 교사로 취임하여 근무하던 중 1919년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
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 윤만파는 조선 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였다. 윤만파는 정미의병 시기에 독자적인 의병 부대를 거느린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청도군 운문면을 중심으로 하여 경주군 산내면 일원과 울산·경산 등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고종이 강제 퇴위를 당하고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에서 의병들이 나라를 지키고자 떨쳐 일어났는데, 이들을 정...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병림은 1898년(광무 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23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환[1899∼1946]은 1899년(광무 3)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성희는 1891년(고종 28)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78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