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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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유교 단체 담수회의 청도군 지부. 담수회(淡水會)는 우리의 전통 사상인 윤리 도덕을 선양하며, 유학 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 실천을 통하여 경제 선진화와 더불어 도덕도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63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처음에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였으나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에 지부를 설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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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가정, 사회, 학교와 군·사·부 일체가 되어 올바른 교육을 이루자는 뜻으로 교훈은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육의 전달을 통해 발전하는 나라의 주인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924년 7월 17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4년제 인가를 받은 후 1924년 9월 19일에 매전 공립 보통 학교로 개교하였다. 1927년 3월 31일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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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박윤손 효자비. 박윤손(朴閏孫)은 수군 박동의 아들이다. 어머니가 빨래하러 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가자 왼손으로 어머니를 붙들고 오른손으로 돌을 던지며 5리 남짓 쫓아갔다. 이웃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구했으나, 호랑이에게 많이 물린 어머니는 그날 밤에 사망하였다. 박윤손은 슬퍼하면서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렀고, 이 일이 임금에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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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불.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불상 중 한 구는 현재 매전 초등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으나, 본래는 장연리 장수골 부근의 산기슭에 있었던 것을 옮겨온 것이라 한다. 매전 초등학교 교정에는 온막리 불상 옆에 1구의 벅수[장승]가 있고, 용도 미상의 장방형 석재가 남아 있다. 또 다른 한 구는 현재 온막리 박윤손 효자비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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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온막리 유물 산포지는 매전면 온막리 명대 마을에 있다. 매전 삼거리에서 국도 58호선을 따라 북지리를 지나 나타나는 옛 매전 초등학교의 동쪽에 있는 해발 249.5m의 구릉 서사면 완만한 경작지에 유물 산포지가 있다. 구릉의 남쪽과 서쪽은 온막들 등이 펼쳐져 있으며, 온막들의 남쪽에 동창천이 흐르고 있다. 온막리 유물 산포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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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서 있는 철성 이씨 집성 마을.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으며, 다만 마을을 이르기 위한 오르막길이 많아 오르막이라 불리는 것이 와전되어 온막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을 입구에는 선무공신 식성군 이운룡 장군이 심었다고 알려져 있는 400년 용송(龍松)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고사되어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용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