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는 운문면의 중심지로 대천리 옛 터는 운문댐 건설로 모두 수몰이 되었고 현재의 대천리는 이주 단지를 만든 것이다. 금천면 방지리를 나누어 대천리와 운문면 방지리가 되었다. 운문산과 가지산·문복산에서 흘러내려온 무적천과 마일리·정상리에서 내려온 봉하천,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지역에서 내려온 물들이 모두 합해져서 큰 내를 이룬다고 대천이...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차북면(次北面)의 중심 마을이었지만,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과 함께 면사무소가 학산리로 이전하면서 시장도 옮겨 가 변두리가 된 마을이다. 팔조령을 넘나들던 관로변(官路邊)에 만들어진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 원(院)을 두어 양원(陽院)이라 했다. 원을 두어 행려자들의 숙소를 제공하였던 곳에 시장(市場)을 개설해서 인근의 주민들에게 편의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일종인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 경영자인 농민들의 일정한 경제 활동을 공동으로 영위하여 농업 경영을 발전시키고, 농민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경제 단체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조직 기반과 사업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약칭 농협으로 불린다. 조직의 운영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며, 최대 이윤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은 「축산업 협동조합법」에 따라 조직된 축산업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8년 9월 25일 출자금 279만 원에 조합원 9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