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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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곡은 쇠실 또는 쇠골이라 하는데, 철광맥이 있어서 쇠골이라고 했다고 한다. 자연 부락인 버꾸는 예전에 법이동이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계곡 좌우로 철광을 채취했던 곳이 있다. 해방 전후로 텅스텐을 캐던 광산이 있었는데 채산성 관계로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이서국 당시와 신라에 복속된 직후에 솔이산현(率伊山縣)이 되었다가 대성군(大城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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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녹명리는 풍각면과 각북면의 경계지점에 있으며 각남면의 북단에 있고 풍각면을 거쳐 창녕으로 가는 국도 20호선인 청려로와 각남면 사리를 지나 청도읍 유천으로 연결하는 길목에 있다. 녹명리는 구만동(九萬洞)과 녹갈(鹿渴)이 합쳐서 형성된 마을이다. 구만 마을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는 구멍이 있는데 창녕의 화왕산과 통한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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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양리는 자연 마을인 가양과 송월, 덕암[근촌], 승마가 합해져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가양의 옛 지명은 가을양(加乙陽)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밀주지(密州誌)』에는 ‘제내리(堤內里)였고, 동쪽에는 극락제(極樂堤)가 있으며, 극락제 남쪽 극락동에 옛 탑이 남아 있다.’라고 되어 있다. 송월(松月)은 솔월이라고 부르며, 가양동의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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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는 매전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옛날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산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역원이 있었던 곳이다. 옛 이름은 솔이산성 소산현이었다. 마을 뒤에 토함산[통내산]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창동, 매전동, 봉산동을 병합하고 동창과 봉산의 이름을 따서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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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5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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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매전면 동산리에 매전면사무소가 있다. 매전면사무소의 북쪽에 수청산이 있으며, 수청산의 동쪽은 동창천이, 서쪽은 관하천이 흐르고 있다. 동창천변과 관하천변의 완만한 구릉지에 동산리 유물 산포지 두 곳이 있다. 동창천과 관하천은 수청산의 남쪽에서 합류하며, 곡간 평야가 형성되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동산리 유물 산포지 ①은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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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는 청도 복숭아 재배의 효시 마을이자 아산 장씨 집성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기동과 노봉동을 병합하여 신봉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홍도(紅桃)와 신기(新基)가 있다. 홍도 마을[홍두골]은 갈마봉 또는 선인장봉(仙人掌峰) 기슭에 있는 동네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자생하는 복숭아가 많아서 ‘홍도화발천가부(紅桃花發千家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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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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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청도군 곳곳에서 행해졌던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2000년에 조성되었다. 청도읍 고수리[8,160㎡], 각북면 지슬리[약 3,000㎡], 운문면 방음리[약 2,000㎡], 금천면 동곡리[1,000㎡] 등 네 곳에 세워진 공원 중 고수리에 위치하는 공원이다. 청도 새마을 공원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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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는 관기(官基)가 있었던 지역이고, 향교가 있었기에 강당(講堂)이라는 동명(洞名)이 전해지고 있다. 청도천과 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충적 평야를 이루고 있다. 물길이 차츰 밀려 내려가면서 이슬미를 이루고 평지를 이룬 곳에는 조선 시대 내내 군사들의 훈련 장소로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옛 읍지(邑誌)에 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