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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45
한자 新奉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화양면 신봉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 청도군 화양면 신봉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신봉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화양면 신봉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461718㎢
가구수 84가구
인구[남,여] 174명[남자 84명, 여자 90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봉리는 청도 복숭아 재배의 효시 마을이자 아산 장씨 집성촌이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기동과 노봉동을 병합하여 신봉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홍도(紅桃)와 신기(新基)가 있다. 홍도 마을[홍두골]은 갈마봉 또는 선인장봉(仙人掌峰) 기슭에 있는 동네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자생하는 복숭아가 많아서 ‘홍도화발천가부(紅桃花發千家富)’라는 말이 전해지도 있다. 그래서 홍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동네라고 한다. 신기는 새터라고도 하는데 아산 장씨 장용호가 향인촌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새로 터를 잡아 택리를 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상읍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기동과 노봉동을 병합하여 신봉동이라 하고 화양면에 편입하였다. 이후 1979년 화양면화양읍으로 승격되면서 화양읍 신봉동이 되었으며, 1988년 신봉동에서 신봉리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1년 신기 마을의 소교량을 가설하였으며, 1982년 마을 안길을 포장하였고, 1978년 마을 내 농로를 확장하고, 1985년 마을 진입로를 포장하였다.

[자연 환경]

신봉리화양읍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화산(華山)[남산]의 지맥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천이 북쪽을 가로 막고 있고, 남쪽은 산으로 막혀 있는 남고북저(南高北低)의 마을이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면적은 1.461718㎢이며, 총 84가구에 174명[남자 84명, 여자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화양읍 서상리·교촌리, 서쪽은 각남면 칠성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홍도와 신기가 있다.

홍도동은 경사진 밭을 계단식으로 개간하여 복숭아를 주로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청도 반시 감나무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도에서 가장 먼저 복숭아를 재배한 곳이 신봉리이다.

신봉리 서쪽의 외목 고개는 예전에 풍각면과 창녕으로 넘나들던 고개이며 고개만 넘으면 각남면 칠성리의 향인촌(向仁村)이다. 새로운 도로가 생기고 자동차가 국도 20호선 청려로(淸麗路)로 통행을 하면서 고개는 폐쇄되었지만, 최근에 옛길을 확장하고 포장하고 나서 농로 또는 드라이브 길로 각광을 받고 있어 지금은 많은 차량들이 다니고 있다. 신봉리에는 신라 고찰 죽림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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