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고란초과의 상록 다년초. 고란초는 산의 그늘진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또는 벼랑에 붙어 자라는 고사리과의 식물이다.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고란사(皐蘭寺) 뒤 절벽에서 처음 발견돼 고란초라고 불리고 있다. 금계각, 압각금성초, 압각초, 삼각풍으로도 부른다.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약재로 사용해 개체 수와 자생지가 해마다 감소하고...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서식하고 있는 작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약용으로 채집되어 현재는 거의 멸종 위기 상태에 있는 식물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여러 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선작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9년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 식물로 지정했고, 2005년 3월 자연환경 보존법 및 야생 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