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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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풀무질 소리」는 대장간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화덕에 바람을 불어넣는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서 채록된 「풀무질 소리」는 주로 아낙네들이 아궁이에 불을 풍구질이나 부채질을 할 때 부른 노래이다. 1992년 MBC 라디오에서 홍성준[6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홍의근[67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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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예로부터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의 출현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으며, 사람들과 매우 가깝게 생활하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다. 그래서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상징 새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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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홍시원(洪時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원 시조 홍천하(洪天河)는 중국의 강남 휘주 사람으로 태학사였다. 640년(고구려 영류왕 23) 당 태종이 사신 8명을 파견할 때 그중의 한 사람으로 평양에 들어온 뒤, 은수포의 당관으로 옮겨 고구려 문화 진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왕이 홍천하가 사는 곳을 당성(唐城)이라 하고 관적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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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작된 1970∼1980년대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그 이념으로 하고 있다. 그 이념에 부합가기 위한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이 바로 새마을 정신이다. 근면(勤勉)·자조(自助)·협동(協同)의 새마을 운동은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며 사회 혁신 운동이다. 따라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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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으나 1950년대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잘살기 운동’ 등이 청도군에서 시작되었다. 청도군 화양면 합천리의 장복주는 6·25 전쟁 이후 귀향하여 1955년부터 합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개선 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의 김봉영은 1957년부터 신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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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이자 기업가. 본관은 남양이고, 슬하에 2남을 두었다. 홍영기(洪永基)[1923∼2011]는 1923년 청도군 운문면에서 태어나, 광복 이후 건국 청년단을 조직하고 청도에서 교사 생활을 했으며, 1950년 육군 공병 소위로 임관해 1960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1965년부터 고향인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서 지붕 개량과 담장 쌓기, 마을 진입로 확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