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청도의 객관인 도주관의 건립 때 지은 기문. 「청도 객관 중수기」는 조선 시대에 청도의 객관인 도주관을 건립할 당시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지은 기문이다. 객관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지어 놓은 관사이다. 청도 객관인 도주관(道州館)과 관련해서는 「청도 객관 중수기」와 이건(移建)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중수...
조선 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의지(宜之). 거주지는 한양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윤훤(尹暄)이고, 윤순지(尹順之)·윤원지(尹元之)·윤징지(尹澄之)가 형이다. 윤의지(尹誼之)[1605∼1666]는 1605년(선조 38)에 태어나, 20세 되던 1624년(인조 2)에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였다.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