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산성. 축조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의 축조 양상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해발 567m의 능선 정상부에 축조된 석성이다. 남쪽의 내리 산성과는 1.3㎞ 정도 떨어져 있으며, 두 산성의 사이에 위치하는 해발 674.9m의 육화산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위...
경상북도 청도군에 사찰이 없어지고 그 터전만 남은 곳. 절터는 사찰이 없어지고 옛 사찰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단, 초석, 유물 등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청도군의 절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남아 있는 유물이나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여러 시기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가슬갑사지나 천문갑사지 등 이름이 남아 있는 절터도 있지만 대부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