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조직된 신간회 지회. 1927년 2월 15일 서울에서 좌우 합작체로서 신간회가 결성된 뒤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같은 해 6월 신간회 김천 지회를 시작으로 1929년 7월까지 모두 21개의 지회가 각 지역에서 결성되었으며, 회원으로 3,400여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신간회 청도 지회는 1928년 5월 12일에 설립되었다. 신간회 청도 지회는...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결성된 사회 운동 단체. 의우단은 사회주의 사상을 수용한 단체로 일제 강점기에 청도 지역 사회 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27년 신간회 청도 지회를 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과학적 교양의 수립과 ‘새로운 사회 건설’을 지향하고, 사상운동 단체 및 실제 운동 단체를 절대적으로 옹호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였다. 1924년 8월 도시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일어났던 청년 중심의 사회 운동. 3·1 운동 이후 대중의 힘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항일 역량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직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20년부터 각 지역에 청년회가 조직되어 계몽적인 성격을 가진 실력 양성 운동 및 문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도 지역에도 1920년 들어 청년 운동 단체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1920...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소년 운동 단체. 1919년 조직된 안변 소년회와 왜관 소년회는 동화 읽기나 학습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소년 운동 단체였다. 1920년 조직된 진주 소년회는 20세 이하의 학생들로, 조선 독립을 목적으로 만세 운동을 계획하여 소년 운동계에 큰 자각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면서 전국 각처에서 소년 운동 단체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소파 방정환이...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1924년에 결성된 조선 청년 총동맹(朝鮮 靑年 總同盟)의 혁신 총회 이후, 청도 청년회는 1925년 11월 25일에 개최된 추계 정기 대회에서 회장제를 집행 위원회제로 바꾸면서 혁신을 표방하고, 청년 운동의 활성화에 나섰다. 그 결과 1926년부터 청도 지역에서는 유천 청년회(楡川 靑年會)와 풍각 청년회(豊角 靑年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