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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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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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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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대산사에 있는 삼층 석탑.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대산사내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이다. 월은산에 있는 대산사는 830년(흥덕왕 5)에 원효 대사(元曉大師)가 용봉사(龍鳳寺)로 창건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목지국에서 남해성에 표류해 온 천수관음불상 3구 가운데 한 구는 운문사에 보관하고, 한 구는 알 수 없으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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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양리는 자연 마을인 가양과 송월, 덕암[근촌], 승마가 합해져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가양의 옛 지명은 가을양(加乙陽)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밀주지(密州誌)』에는 ‘제내리(堤內里)였고, 동쪽에는 극락제(極樂堤)가 있으며, 극락제 남쪽 극락동에 옛 탑이 남아 있다.’라고 되어 있다. 송월(松月)은 솔월이라고 부르며, 가양동의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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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주지(密州誌)』에 따르면 풍각현 현남면 우척동(牛隻洞)과 대산동(代山洞)으로 표기 되어 있다. 또 1768년의 『대구 읍지(大邱邑誌)』에는 옥척동(玉尺洞), 대산동(代山洞)으로 표기 되어 있다. 우척은 뒷날 옥척으로 바뀌고 옆에 작은 부락은 오리밭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우척동(牛隻洞)에는 마을의 산세 형상이 소가 누운 것과 유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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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동과 묘봉동을 병합하여 월봉동이라 하였다. 월산은 달산이라 해야 맞는데, 산 이름은 월은산이다. 산이 높아서 달이 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서 월은산이 된 것이다. 묘봉은 산봉우리가 묘하게 생겨서 묘봉이며, 요봉이라고도 한다. 묘봉의 쪼끔당산은 우리나라의 명당을 설명하는 책마다 등장하는 산으로, 워낙 뾰쪽하게 생겼기 때문에 촉금당(燭金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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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와 각남면 옥산리 경계에 있는 산. 촛불같이 산이 뾰족하다 하여 촉금당이라고 하고, 화살촉 모양과 같다고 하여 족금당(簇金當)이라고도 한다. 산의 경사가 급하여 산봉우리에 오르는 것을 금지한다는 의미로 족금당(足禁當)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족금당은 남쪽으로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인 천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천왕산에서 비슬 지맥의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