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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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로 넘어가는 고개. 마령치는 청도군에서 창녕군으로 가는 다섯 개의 주요 고개인 버티재, 마령치, 배고개, 통짐이 고개, 매봉재 중 하나이다. 명칭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마치(馬峙), 말치, 마령(馬嶺), 마령치, 마랑재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주변 마령재에서 금곡리로 이어지는 골짜기 이름이 말치골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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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을 잇는 고개로 청도군의 서쪽 경계선이다. 주변 마령치와 방골재에 비해 이용 빈도가 낮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신작로 개설과 더불어 청도군과 창녕군을 잇는 주요 도로가 되었으며, 국도 20호선이 지난다. 비티재는 비치재[琵峙]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비슬산맥에 연결되는 수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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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광역시 다성군 유가면의 경계에 있는 산. 조화봉(照華峰)[1,059m]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비슬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봉우리에 해당한다. 조화봉은 비슬산의 능선과 이어지는 봉우리로 북쪽 능선을 따라 비슬산의 정상인 대견봉과 이어진다.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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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와 각남면 옥산리 경계에 있는 산. 촛불같이 산이 뾰족하다 하여 촉금당이라고 하고, 화살촉 모양과 같다고 하여 족금당(簇金當)이라고도 한다. 산의 경사가 급하여 산봉우리에 오르는 것을 금지한다는 의미로 족금당(足禁當)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족금당은 남쪽으로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인 천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천왕산에서 비슬 지맥의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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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풍각면 월봉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의 경계에 있는 산. 천왕산(天王山)[619m]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와 풍각면 월봉리,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낙동 정맥 사룡산에서 비슬산을 지나 밀양 종남산 오우진 나루까지 146㎞에 이르는 비슬 지맥의 봉우리이다. 서쪽의 묘봉산과 동쪽의 배바위산으로 이어지는 비슬 지맥에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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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