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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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로는 서지(西芝)[서호(西湖)]와 구복리(龜伏里, 求福里), 가곡(佳谷)[가래골], 공수리(公需里)가 있었으나, 운문댐 축조로 수몰되어 지금은 흔적도 찾아 볼 수 없는 마을이 되었다. 서지는 원래 서호(西湖)라고 했고, 뒤에는 서소(西沼)라고도 했다. 다음에 서지라는 마을 이름이 생기게 되었는데 서지(西池)라고 해야 할 것을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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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억산(億山)[954m]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하였다.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걸쳐 있는 억산은 운문산 서쪽 능선에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영남 알프스의 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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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있는 군립 공원. 운문산[1,188m]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7개의 산 가운데 하나로, 그중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 울창한 숲이 있고, 천문동 계곡·목골·배넘이골·큰골·학심이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석골사, 운문사, 천문 계곡, 목골 계곡, 얼음골 등의 대표 관광 자원이 있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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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주시와 청도의 경계에 위치한 지촌리는 오래도록 밀양의 비입지(飛入地)였다. 운문댐 조성과 함께 주요 경제생활은 표고버섯 재배로 바뀌었고, 중심지 역시 지촌에서 신촌으로 이동했다. 1914년 신촌, 바그리, 화곡, 윗동경, 아랫동경을 병합하여 지촌동이라 하였다. 지촌리의 중심 마을인 바그리는 알골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상박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