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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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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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년 7월 고려 시대 무인 정권 시기 경상북도 청도에서 김사미가 농민들을 모아 일으킨 반란. 1193년부터 1194년까지 약 2년 동안 청도에서 김사미를 중심으로 일어난 농민 반란이다. 초전[지금의 울산]을 본거지로 한 효심(孝心)의 난과 연합하여 세력을 키운 김사미의 난은 남부 지방을 대표하는 민란 중 하나이다. 김사미의 난 진압 이후에도 결집 세력들이 일정 기간 청도 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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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박양무·박건·박세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아들인 박언침(朴彦忱)이다. 경명왕의 아홉 아들이 각각 분파할 때 맏아들인 박언침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밀성(密城)[현 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명왕계의 8대군파(八大君派)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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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박양무·박건·박세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아들인 박언침(朴彦忱)이다. 경명왕의 아홉 아들이 각각 분파할 때 맏아들인 박언침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밀성(密城)[현 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명왕계의 8대군파(八大君派)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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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소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멸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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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3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오구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훗날 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다. 그러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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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밀성 박씨 문중의 재사. 박하청(朴河淸)은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응주(應周), 호는 성와(城窩)이다. 송은(松隱) 박익(朴翊)의 현손으로 효행이 뛰어났으며, 벼슬은 예조 정랑(禮曹正郞)을 지냈다. 증직은 통훈대부 사헌부 지평(通訓大夫 司憲府 持平)을 받았다.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에 건립했다. 금천면 내에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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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밀성 박씨 문중의 재사. 박하청(朴河淸)은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응주(應周), 호는 성와(城窩)이다. 송은(松隱) 박익(朴翊)의 현손으로 효행이 뛰어났으며, 벼슬은 예조 정랑(禮曹正郞)을 지냈다. 증직은 통훈대부 사헌부 지평(通訓大夫 司憲府 持平)을 받았다.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에 건립했다. 금천면 내에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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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년부터 1906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각북면·각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신라 시대의 상화촌현(上火村縣)으로 757년(경덕왕 16)에 유산현(幽山縣)으로 개칭 후 화왕군(火王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의 군현제 개편 때 풍각현(豊角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 밀성군의 속현이 되었다. 이후 1684년(숙종 10)에 풍각현의 4개 면이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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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재실. 박규는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계헌(季獻), 호는 경암(敬庵)으로 소요당 박하담(朴河淡)의 증손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덕행 또한 높아 명리를 바라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며, 후학의 계도에 힘썼다. 사림의 천거로 호조 좌랑(戶曹佐郞)에 증직되었다. 완산 류연즙(柳淵楫)의 기문이 남아 있다. 황연재는 후손들이 선학을 추모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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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재실. 박규는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계헌(季獻), 호는 경암(敬庵)으로 소요당 박하담(朴河淡)의 증손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덕행 또한 높아 명리를 바라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며, 후학의 계도에 힘썼다. 사림의 천거로 호조 좌랑(戶曹佐郞)에 증직되었다. 완산 류연즙(柳淵楫)의 기문이 남아 있다. 황연재는 후손들이 선학을 추모하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