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 북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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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는 매전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옛날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산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역원이 있었던 곳이다. 옛 이름은 솔이산성 소산현이었다. 마을 뒤에 토함산[통내산]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창동, 매전동, 봉산동을 병합하고 동창과 봉산의 이름을 따서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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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의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청도읍을 거쳐 청도읍 내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동창(東倉) 마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창 마을은 1520년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이 사창(社倉)을 설치하였는데, 청도 관아의 동쪽에 있는 창고가 입지하는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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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영일 정씨 집성 마을. 북지(北旨)란 뒷마을이라는 뜻이 된다.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를 지낸 이운룡 장군의 태생지가 바로 앞 명대리로, 명대 서원이 있었던 곳에서 뒷마을이기 때문에 북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매전면 북지리 영일 정씨는 영천에서 이거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입향 경위는 알 수 없다. 『마을 지명 유래지』에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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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남면에서 매전면으로 편입된 마을로 상온막과 원전 그리고 당걸 마을이 합하였다. 원래의 명칭은 명대동(明臺洞)이었고, 당시 만석꾼이 마을 중심에 살고 있었는데 측량을 하고 마을 이름을 어떻게 짓겠느냐는 관리의 물음에 온막(溫幕)이라 하자 해서 온막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상온막이 원래의 온막인데, 명대 대신 온막이라고 한 이유는 당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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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만들어질 생태 문화길. 운문사 입구 솔바람길에서 운문산 생태·경관 보존 지역에 이르는 길로서 2010년 9월 환경부가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한 운문산에 있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운문반딧불이, 쌍꼬리부전나비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운문사,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 등 문화 관광 유산도 있어 생태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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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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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청도군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은 산동 지역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산서 지역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청도천이 있다. 청도군의 준용 하천은 15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