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골마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당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 1리 골마 동제는 마을 입구의 오른쪽 언덕에 있는 당나무에서 올린다. 과거 동제는 금줄과 황토를 뿌렸지만 지금은 가구 수가 감소하여 제를 지낼 사람...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사골 마을은 사곡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남양리에서 운문면으로 향하는 도로변 우측에 거성사의 표지판이 있는데 이를 따라서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큰 소나무가 세워져 있는 효자각과 함께 갈림길을 접하게 되고 이때 왼쪽 방향이 사골이다. 사골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서복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동제 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리 서복이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임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복판에 있는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남양 2리 임실 동제의 정확한 연원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임실 마을 주민들은 선대 때부터 이어져 왔던 것을 계속 유지해 왔고 앞으로...
김보(金寶)를 시조로 하고 김덕유(金德裕)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서흥 김씨(瑞興金氏) 시조 김보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아들 김은열(金殷說)의 6대손으로, 고려 명종(明宗) 때 사람이다. 손자인 김천록(金天祿)이 삼별초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1280년(충렬왕 7)에 왕으로부터 서흥군(瑞興君)으로 봉군(封君)된 뒤, 서흥을 본관으로 삼고 할아버지 김보를 시...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로 넘어가는 고개 인재는 매전면에서 밀양시로 가는 네 개의 주요 고개에 속한다. 동쪽부터 인재, 장수 고개, 가래재, 오치령이 있다.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밀양시 산내면 팔풍장으로 이어지는 고개로, 청도의 섶마리 네거리 장터에서 밀양의 팔풍장을 이어주는 길이었다. 청도에서 밀양으로 가는 물품은 솥과 소금이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