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면 예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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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곡리는 큰 마을, 탑골, 새터, 셋집매기, 강변, 구터, 긴등밑, 주막, 권정자 등 9개의 자연 마을이 모여서 만들어져 구곡이라고 한다는데, 사실은 구석진 곳에 위치하였다고 구실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옳을 것 같다. 오산(鰲山)[남산] 자락 북쪽에 자리한 구곡리의 큰 마을 옛 이름은 구랑리(九郞里)이다. 탑골 마을은 긴등과 들갓산 사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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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탁영 김일손을 배향하는 자계 서원이 위치한 마을로서, 1400년경 김해 김씨 김극일이 입향하여 정착한 김해 김씨 집성촌이다. 탁영 김일손의 호를 따서 운계리(雲溪里)라 불렸으며, 무오사화로 피화된 김일손의 신원이 회복되면서 자계 서원이라는 사액(賜額)을 받고부터 서원이라는 동명으로 불리고 있다. 본래 청도군 상북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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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까지 대구진 풍각현에 속했던 곳이다. 신당 1리는 1600년 말경 달성 서씨 서대건이 입촌하여 형성된 마을이며, 신당 2리는 1600년말 창녕 성씨 성세린이 입촌하여 세웠지만 이후 의성 김씨 김경원이 정착하여 의성 김씨 집성촌이다. 신당리는 곽당과 가마실 그리고 이실을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가마실[신당] 마을은 새로 만들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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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이서면 구라리를 연결하는 교량. 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천을 건너 맞은편의 이서면 구라리로 연결되는 교량으로서 이전의 예리 잠수교를 개체(改替) 공사하면서 예리교라 부르게 되었다. 예리교는 사업비 약 49억 원을 투자하여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개통되었다. 길이 180m, 총폭 9m, 유효 폭 7m, 경간 수 6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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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광윤(曺光胤)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昌寧曺氏) 시조 조계룡(曺繼龍)은 신라 진평왕의 사위이다. 『조선 씨족 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어머니는 한림 학사(翰林學士) 이광옥(李光玉)의 딸 예향(禮香)이며, 조계룡의 출생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예향은 창녕현 고암촌(鼓巖村) 태생으로, 병이 생겨 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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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린(石隣)을 시조로 하고 석가응(石佳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충주 석씨(忠州石氏) 시조 석린(石隣)은 고려 의종·명종 때의 무인이다. 의종 때 이의방(李義方)에 의해 서경 낭장(西京朗將)으로 발탁되었고, 1176년(명종 6)에는 두경승(杜慶升)을 따라 조위총(趙位寵)의 반란을 평정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장군(上將軍)·동서북면 병마사(東西北面兵馬使)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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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정월 대보름 자정 사이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화리의 화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음력 1월]이 되면 열나흗날 밤 11시부터 대보름 자정[0시] 사이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화리 화동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