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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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 직후 유림계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한 운동. 1919년 3·1 운동 직후 영남과 호서 지역 유림의 대표적인 인물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과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등 137명이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강화 회의에 장서를 보내 독립을 청원한 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곽종석의 문인 윤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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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유학자. 성기운은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1917년 5월 24일 호적령(戶籍令)에 반대하여 호적을 거부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재(舜在), 호가 덕천(悳泉). 아버지는 성두채(成斗彩)이다. 대제학 회곡(檜谷) 성석용(成石瑢)의 16세손이며, 동주(東洲) 성제원(成悌元)의 후손이다. 성기운(成璣運)[1877∼1956]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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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정자. 김희찬(金熙瓚)은 본관은 경주, 자는 평원(平元), 호는 지산(智山)이며, 월간(月澗) 김처형(金處衡)의 후예이다. 어릴 적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병상의 부친을 10년 동안 간호하고 보살펴 정성을 다하였다. 시묘하는 3년 동안 호랑이가 매일 나타나 김희찬을 보호하였다고 전한다. 벼슬은 참봉(參奉)에 올랐고, 사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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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정자. 김희찬(金熙瓚)은 본관은 경주, 자는 평원(平元), 호는 지산(智山)이며, 월간(月澗) 김처형(金處衡)의 후예이다. 어릴 적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병상의 부친을 10년 동안 간호하고 보살펴 정성을 다하였다. 시묘하는 3년 동안 호랑이가 매일 나타나 김희찬을 보호하였다고 전한다. 벼슬은 참봉(參奉)에 올랐고, 사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