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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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청도군에서 만든 읍지로서 『경상도 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는 정조 대인 18세기 동안,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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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있는 죽산 박씨 집성 마을. 죽산 박씨 집성 마을인 숲실 마을은 두곡리에서는 큰 마을 다음으로 큰 마을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임곡동이라는 독립된 마을이었다. 두곡리의 큰 골짜기 중의 하나인 암자골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1400년대 중엽 단종 복위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성삼문과 일족 관계에 있던 49세 박원지(朴元智)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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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증조할아버지는 소요당 박하담(朴河淡), 할아버지는 증 참판 박이(朴頤)이고, 아버지는 국헌(菊軒) 박경윤(朴慶胤)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입암(立巖)에서 태어났다. 처는 수문장 박종(朴宗)의 딸 죽산 박씨이다. 박구(朴球)[1577∼1605]는 어릴 때부터 담략이 크고 무예에 뛰어났다. 임진왜란 때 부형들과 함께 청도 의병에 가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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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는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축물. 사당은 사대부가(士大夫家)를 비롯한 일반 민가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서 조상 숭배를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다. 사당은 가묘(家廟)라고도 부르며, 사당이 있는 집을 종가라고 한다. 청도군에는 조선 전기부터 건립되었던 총 115개의 사당이 존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각남면 2채, 각북면 5채, 금천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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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성씨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일부 중앙 귀족들에게만 내려지는 전유물이었다. 이후 호족들과 고려의 개국에 적극 참여한 개국 공신들이 태조 왕건으로부터 성씨를 하사받았고, 이들 호족들의 출신지 또는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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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립(朴彦立)을 시조로 하고 박희(朴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죽산(竹山)은 경기도 용인시와 안성시 일부에 속해 있던 옛 지명이다. 죽산 박씨(竹山朴氏)는 신라 경명왕의 넷째 왕자 죽성대군(竹城大君) 박언립(朴彦立)을 시조로 하고 있다. 『죽산 박씨 족보』에 의하면 박언립의 아들 박기오(朴奇悟)가 왕건을 도와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우고 죽주백(竹州伯)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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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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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