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에서 배출된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문무 관인. 문무 관인이란 문관이거나 무관을 역임한 관인을 말한다. 고려나 조선 시대의 관직 운영은 크게 문관과 무관 두 개의 반열을 두었다. 조회 때에 국왕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문반, 서쪽에는 무반이 정렬하였기 때문에 이를 동반 혹은 서반이라 부르기도 했다. 이런 제도는 고려에서부터 비롯되어 조선 말까지 이어졌다. 976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모든 예술 활동. 청도군은 경주와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운문사, 적천사, 용천사, 대비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때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조선 시대 청도의 미술 활동으로 적천사 괘불[높이 12.47m, 너비 5.3m]은 1695년(숙종 21)에 그려진 것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활동했던 미술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초등학교 미술 교사 중심으로 결성된 협회이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단체이다. 한국 아동 미술 협회 청도군 지부는 1968년 5월, 서라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동길 교사의 주도 아래 청도군 내 초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은 결성을 주도한 김동길(金東吉)이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는 최준호, 그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