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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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안국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 이야기. 「안국동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자연 마을인 안국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안국 마을은 모개동이라고도 한다. 안국 마을은 대대로 남원(南原) 양씨(梁氏)의 세거지(世居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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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의 동북쪽 가장 변두리에 있는 마을로 경산과 경계를 짓고 있으며, 신암과 중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용각산 바로 밑에 자리 잡은 덕암리의 지명에 대한 별다른 기록은 없다. 본래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동을 병합하여 덕암동이라 해서 대성면에 통합하였다.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개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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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성씨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일부 중앙 귀족들에게만 내려지는 전유물이었다. 이후 호족들과 고려의 개국에 적극 참여한 개국 공신들이 태조 왕건으로부터 성씨를 하사받았고, 이들 호족들의 출신지 또는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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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이성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1635년 과거에 급제한 뒤 승문원 교례를 비롯하여 병조 정랑·사헌부 지평 등을 역임하였다. 1649년(인조 27) 청도 군수로 부임하여 청렴한 생활을 하며 선정을 쌓았으나, 화재 사건으로 파직되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화봉(華封), 호는 매헌(梅軒). 영광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이응종(李應鐘)이고,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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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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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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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안국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남원 양씨 집성촌인 안국 마을에서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입향과 함께 동제가 행해졌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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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흑석리는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는 마을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흑석리는 큰 마을과 석통, 안국동이 합해서 형성된 마을로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국동의 유래는 밀양 박씨 행산공파 입청도조인 안국암(安國巖) 박대성(朴大成)의 호를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