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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읍 송덕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736
한자 都相邑頌德碑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 180-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채광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2년 4월 20일연표보기 - 도상읍 송덕비 건립
현 소재지 도상읍 송덕비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 180-5
성격 송덕비
양식 비좌개석(碑座蓋石)
관련 인물 도상읍
재질 대리석
크기(높이,너비,두께) 133㎝[전체 높이]|87㎝[비신 높이]|37㎝[너비]|13㎝[두께]
소유자 청도군청
관리자 청도군청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도상읍 송덕비.

[개설]

도상읍[1855∼1919]은 본관이 성주, 자는 문진이다. 낙음공파(洛陰公派) 28세로, 도응유(都應兪)의 후예이며, 사용(司勇) 도순호(都順浩)의 아들이다. 1895년(고종 32) 통훈대부 행 선산 부사(通訓大夫行善山府使)를 제수 받았으며, 주사(主事)를 역임했다.

[건립 경위]

비문의 내용을 근거로 주사로 재직 중이던 도상읍에 의해 감세(減稅) 은택을 입은 녹명리 주민들이 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인 1912년 4월 20일 건립한 송덕비이다.

[위치]

각남면 녹명 1리 부곡천 다리에서 옥산 쪽으로 약 100m 간 지점, 길 왼편의 시멘트 담장 내 있다.

[형태]

비석 양식은 농대석(籠臺石) 위에 비신을 세우고, 가첨석을 얹은 비좌개석(碑座蓋石) 형태이다. 시멘트 담장 안에 보호되고 있다. 전면에는 비명(碑銘)과 찬시(讚詩)를, 후면에는 간지(干支)와 측면에는 건립 관련자 명단을 새겨 놓았다. 비석은 대리석 재질이며, 전체 높이 133㎝에 비신 높이 87㎝, 너비 37㎝, 두께 13㎝이다.

[금석문]

(전면)

유학 도상읍 송덕비(幼學都相邑頌德碑)// 적세선심(積世善心)/ 박세소두(薄世小斗)/ 망비전미(罔俾專美)/ 물체고수(勿替固守)[여러 대 동안 베푼 선한 마음은/ 소두만큼 세금을 줄이도록 하였네./ 아름다움을 오로지 차지하지 말게 하며/ 바꾸지 말고 굳게 지켜나가리라.]

(후면)

명치 사십오년 사월 이십일(明治四十五年四月二十日)[1912년 4월 20일 건립]

(측면)

감충 정기룡 찬 서진열(監董 鄭基龍 撰 徐珍烈)[공사 감독관 정기룡, 찬술 서진열]

[현황]

개첨석이 있어 비석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안내판이 없고 주변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문헌상에는 도상읍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사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그나마 이 비석을 통하여 짐작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또한 일제 강점기 하에서도 여전히 선정비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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