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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31
한자 月谷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대성면 월곡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0년 - 청도군 대성면 월곡동에서 청도군 청도면 월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청도군 청도면 월곡동에서 청도군 청도읍 월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청도읍 월곡동에서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5.66㎢
가구수 165가구
인구[남,여] 366명[남자 187명, 여자 179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박월동과 두곡동을 병합하여 월곡동이라고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두곡동은 두구리라 한다. 두구리는 도솔암(兜率庵)이 있어서 두구리라 한다는 말이 있다. 도솔이라는 말은 도솔천 내원궁으로 불교에서 높은 곳에 있는 세계, 즉 이상 세계를 말하는 것으로 ‘높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도솔이 두솔로 바뀌고 두곡(杜谷)이라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사방이 막혀 있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 두메산골이라는 말도 되는데, 다랑논을 경영하는 곳이라는 뜻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박월은 바우골이라는 뜻이며, 동네 입구에 범바위라고 하는 큰 바위가 있다. 범바위는 주구산의 맞은편에 있어서 범바위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하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박월동과 두곡동을 병합하여 월곡동이라 하고 대성면에 편입하였다. 1940년 대성면은 청도면으로 개명되면서 청도면 월곡동이 되었고, 1949년 청도면이 청도읍으로 승격하면서 청도읍 월곡동이 되었다. 1988년 월곡동에서 월곡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화악산에서 형성된 골짜기 아랫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천월곡리 앞을 가로막고 있으며, 북쪽은 화악산이 높이 솟아 있고 남쪽과 서쪽도 산으로 가로막혀 있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면적은 5.66㎢이며, 총 165가구에 366명[남자 187명, 여자 1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매전면 송원리, 서쪽은 화양읍 범곡리, 남쪽은 청도읍 원리·거연리, 북쪽은 청도읍 고수리·구미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월곡 1리월곡 2리가 있으며, 두구리와 박월 등의 마을이 있다.

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 경작지가 모두 다랑논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과거 월곡리 주민 대부분은 다랑논에서 농사를 짓거나 청도읍내에 상업에 종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청도 농공 단지가 들어선 이후 청도 농공 단지에 취업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청도 농공 단지 진입로변에 마을이 생기면서 식당과 상가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월곡리 중앙으로 경부선 철도, 중앙 고속 도로, 국도 25호선이 나란히 지나고 있다.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이 들어서 청도 농공 단지를 주도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 회관인 태양의 집이 있다. 월곡리를 통해서 다름재골을 너머 청도읍 상리로 넘어가는 길이 있어, 과거 상리 사람들은 청도 시장을 이 길을 통해서 이용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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