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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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祖朝忠功臣事蹟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장충동길 162[판운리 37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989년 - 인조조충공신사적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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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인조조충공신사적비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장충동길 162[판운리 377]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지계최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75㎝[높이]|88㎝[너비]|56㎝[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장군 지계최를 기리기 위한 비.
[개설]
지계최(池繼崔)[?~1636]의 본관은 충주, 자는 언숙(彦叔), 호는 표곡(豹谷)이다. 지계최는 1623년(인조 1) 도원수 장만(張晩)의 휘하로 들어가서 ‘서로소모별장(西路召募別將)’이 되었다. 지계최는 이괄이 난을 일으키자 안현에서 반란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 공으로 진무공신(振武功臣) 3등이 되고 충성군(忠城君)에 봉해졌다. 1631년 희천군수로 있을 때도 큰 전공을 세웠고, 병자호란 때 황해도 서흥부사가 되어 검수참에서 적을 맞아 싸웠다. 1637년(인조 15) 왕이 있는 남한산성으로 이동 중 신계 전투에서 패하여 44세의 나이로 자결하자 한성부판윤에 추증되었다. 1803년(순조 3) 다시 정헌대부 충성부원군으로 추증되었다. 저서로 『표곡실기』가 있다.
[건립 경위]
지계최의 13대 후손인 지휘정(池輝政)이 1989년 충모원을 건립하고 ‘인조조충공신사적비(仁祖朝忠功臣事蹟碑)’와 비문 안내비를 세웠다.
[위치]
인조 조충공신 사적비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377번지 충모원에 있다.
[형태]
인조 조충공신 사적비는 높이 175㎝, 너비 88㎝, 두께 56㎝이다.
[금석문]
인조 조충공신 사적비는 앞면에 한자로 ‘인조조충공신사적비’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지씨 문중에서 장군 지계최를 기리는 사당 충모원(忠慕院)을 설립하고 후손인 지휘정(池煇政)이 관리하며 매년 제를 지냈다. 그러나 지휘정이 사망한 후 부지가 개인에게 매매되면서 현재는 사유지 마당에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