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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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守 李公光迪 淸德善政愛民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영흥리 7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용건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영월군수 이광적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이광적(李光迪)은 1665년(현종 6) 별시 병과에 합격하여 함평현감·강릉현감·영월군수·안변부사를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1676년(숙종 2) 영월군수로 부임하였으나 1678년(숙종 4) 암행어사의 장계에 의하여 파직되었다.
[건립 경위]
군수 이공광적 청덕선정애민비(郡守李公光迪淸德善政愛民碑)는 영월군수로 부임한 이광적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1676년 영월군민이 세운 비석이다.
[위치]
군수 이공광적 청덕선정애민비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8번지 금강공원 내에 있다.
[형태]
군수 이공광적 청덕선정애민비는 높이 79㎝, 너비 38㎝, 두께 14㎝이다. 비신의 상단부를 둥글게 하였고 전체적인 상태가 양호하다. 비석을 받쳐 놓는 대석은 현 위치로 옮기면서 콘크리트로 만들었고 제액이 새겨져 있는 비신 전면 하단 일부가 땅에 묻혀 있다.
[금석문]
군수 이공광적 청덕선정애민비에는 ‘군수 이광적 공의 청렴한 덕으로 백성을 사랑한 마음으로 선정을 베푸신 것을 기린 비석’이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건립 연대가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군수 이공광적 청덕선정애민비는 조선 시대 영월 지역에 부임한 지방관의 활동 내용과 흔적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