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에 있는 장애인 지원 기관.

[개설]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자활 기관의 성격을 지니며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이용 시설로서,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목적과 상응하는 지역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 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07년 10월 17일 영천시로부터 센터 지정을 받아, 2008년 3월 14일에 개소식을 하고, 4월 1일부터 초기 면접을 실시한 후 직업 적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업을 운영하여 왔고, 2009년 7월 1일에 보호 작업실이 운영되면서 직업 적응 훈련이 시행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의 진단 및 판정 사업, 직업[보호] 지원 사업, 사회[통합] 교육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취업 알선 사업, 지역 사회 자원 활용 사업, 홍보 계몽 사업 등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잔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교육 지원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작업장 운영 및 직업 기술 훈련을 위한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의뢰에서 상담 및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인적 자원 개발 사업과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욕구 반영을 통한 사업 방향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황]

영천시 중증자립지원센터의 현재 인력 현황은 이사장 1명과 센터장 1명, 팀장 1명, 사회복지사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인사위원회·자문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