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문화·복지·편의 시설.

[설립 목적]

안의면 주민자치센터는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주민들의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며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안의면 주민자치센터는 2015년 4월에 출범하였고, 같은 해 6월 26일 안의면사무소 1층에 마련된 안의면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년 4월에 출범한 안의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년 동안 지역 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현안 해결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는 타 지역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참석을 통한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문제, 교통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자발로 해결하거나 행정기관과 협의를 통한 해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8년 11월 7일 개최된 제4회 경남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안의면 난타동아리’가 함양군 대표로 참여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또 지역 체육대회, 경로당 자원봉사, 축제에 참가하여 수차례 공연을 하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현황]

안의면 주민자치센터는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자치센터에서는 요가, 배드민턴, 서예, 사물놀이,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헬스나 당구교실은 상시 운영이 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생활건강체조도 개설하였다.

[의의와 평가]

안의면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전문강사 채용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하여 행정기관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