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함양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함양경찰서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함양경찰서는 미군정 때인 1945년 10월 1일 군정청 경무부의 제3정무 총감부[대구] 예하 제7관구 제1구로 편입되었다가 1948년 8월 15일 경상남도 함양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53년 4월 18일 서남지구 전투경찰대에 편입되었다가 1955년 6월 30일 전투경찰대 해체로 다시 경상남도로 복귀하였다. 1967년 10월 1일 구(舊)청사를 철거하고 2층 콘크리트 신축 청사를 완공하였다. 1979년 10월 1일에는 3층으로 증축하였으며, 1988년 3월 15일에는 2층 회의실 청사를 신축하였다. 1997년 3월 24일에는 지상 3층~지하 1층의 청사를 준공하였다. 이후 2000년 6월 1일 직제 개편으로 지역 파출소가 개편되어 7개 파출소를 운용하다가 2003년 8월 1일 지역경찰제 시행으로 3개 지구대, 1개 파출소로 운용되었다. 2006년 4월 20일 파출소 환원으로 1개 지구대, 6개 파출소로 운영되었다. 2010년 5월 1일부터는 2018년 현재와 같이 함양경찰서 산하에 파출소 7곳, 치안센터 4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경찰서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경찰의 독자 통제 업무를 당당하고 있다. 일상 업무로는 선거사범·경제범죄·보건환경사범·사이버범죄·강력범죄·조직폭력범죄·마약범죄 등을 수사하고 유치장 관리업무, 도로교통상의 모든 위험과 장애를 방지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현황]

함양경찰서는 부지 면적 6,231㎡에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건축 면적은 3,163.36㎡)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은 경찰서장 아래 실무 부서로 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의 4개과로 꾸며져 있다. 산하 기관으로는 함양읍·안의면·수동면·유림면·서상면·백전면·마천면 등 7곳의 파출소와 지곡면·휴천면·서하면·병곡면 등 4곳의 치안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