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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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民自治센터 |
영어공식명칭 | Community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우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 주민들의 편의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주민들 자치기구.
[개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데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8조 및 동법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종래 읍·면·동사무소의 시설이나 인력 등이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만들어지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문화, 복지 및 자치 공간으로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주민 복리 증진 및 자치 실현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운영 및 현황]
2018년 기준, 함양군내 11개 읍·면 중에서 함양읍주민자치센터, 안의면주민자치센터, 휴천면주민자치센터, 마천면주민자치센터, 서상면주민자치센터 등의 총 5개면에서 자치센터가 개소되어 운영되고 있다. 2002년 10월 8일에 함양군 관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함양읍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2015년 4월에 안의면주민자치센터가, 2017년 6월 2일에 휴천면주민자치센터가, 2018년 1월 18일과 2월 13일에 마천면주민자치센터와 서상면주민자치센터가 각각 출범하였다.
가장 먼저 출범한 함양읍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 25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교육을 위하여 요가교실과 노래교실을 비롯해 서예, 한문, 생활체조, 중국어, 성인문예, 기타, 풍물, 에어로빅, 사군자 등 12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7년 12월 15일에는 함양읍주민자치센터 개소 14주년 기념행사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2015년 4월에 출범한 안의면주민자치센터는 함양군주민자치센터에 비해 다소 늦게 출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의면 난타동아리’는 지난 2018년 11월 7일에 개최하였던 제4회 경남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함양군 대표로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 체육대회, 경로당 자원봉사, 축제에 수차례 공연을 하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도 2017년 6월에 휴천면 목현리 면사무소 내에 사무실이 설치된 휴천면 주민자치센터와 2018년 초에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074-6번지에 독자적인 건물을 준공하여 설치된 서상면주민자치센터, 함양군 마천면 당흥길 11에 독자적인 건물을 준공하여 3월 20일에 개소식을 가진 마천면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들이 편의 및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여 많은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