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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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陽禹氏 宗家 |
영어공식명칭 | The head family of Danyang Woo cla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충희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단양우씨의 종가 가옥.
[개설]
대구 지역의 단양우씨(丹陽禹氏)는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된 직후 월촌(月村)[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입향하였다. 그 후 월촌 지역에 살던 단양우씨는 점차 번성해져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선무일등공신에 봉해진 우배선(禹拜善)[1569~1621] 같은 인물들을 배출하였고, 덕동서원(德洞書院)이나 낙동서원(洛東書院) 같은 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위치]
단양우씨종가(丹陽禹氏宗家)는 달서구 상인동 877-3에 있다. 단양우씨종가 부근에는 도시개발공사가 기존에 조성하였던 면적 9,740㎡의 월곡공원과 단양우씨가 소유한 낙동서원 및 식물원 부지, 장지산 일대 등 면적 2만 5260㎡를 합하여 조성한 월곡역사공원이 있다.
[변천]
단양우씨종가는 1953년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현문리에 있던 최운수의 가옥을 매입하여 이건하였다.
[형태]
단양우씨종가는 대지 386평에 건평 35평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본채는 5칸, 사랑채는 4칸 건물이다. 후원이 있으며, 울타리는 돌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