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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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有鵬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 3길 7-1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현 소재지 | 박유붕 가옥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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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주거 건축 |
양식 | 장혀수장형 |
정면 칸수 | 7칸[안채]|6칸[큰 사랑채]|7칸[중 사랑채] |
측면 칸수 | 1칸[안채]|2칸[큰 사랑채]|1.5칸[중 사랑채] |
소유자 | 박이수 |
관리자 | 박이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근대 주택.
[개설]
조선 말기에 전라남도 수군절도사를 지낸 박유붕(朴有鵬)[1806∼?]의 증손인 박영재(朴英在)[1889∼1966]가 건립한 주택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802에 위치한다. 국도 20호선을 따라 청도읍 소재지의 모강 사거리에서 부야리 방향으로 오다가 원당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좌측 첫 번째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박유붕 가옥은 박유붕의 증손인 박영재가 1920년경에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형태]
5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ㄱ’자형의 중문간이 위치하고 있다. 중문간을 들어서면 사랑 마당을 사이에 두고 큰 사랑채와 중 사랑채가 마주보며 배치되어 있다. 안 공간은 사랑 공간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넓은 안마당 뒤에는 정면 7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안채가 자리 잡고 있다. 안채 좌측에는 광채와 곳간채를 배치하였다. 이 가옥은 안채 전면에 있던 중문간채 등이 멸실되었다.
[현황]
2012년 현재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있다. 건물은 현재 부엌채의 내부를 일부 개조하여 원형이 조금 손실된 상태이지만, 안채, 큰 사랑채, 중 사랑채는 원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안채 전면에 있던 중문간채 등이 멸실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근대 주거 건축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근대 한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