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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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食堂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0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진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3년 - 의성 식당 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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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의성 식당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969-20 |
성격 | 음식점 |
전화 | 054-371-2349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음식점.
[개설]
의성 식당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969-23, 청도역 입구 좌측에 자리 잡고 있다. 메뉴는 추어탕 하나뿐이다. 의성 식당의 추어탕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미꾸라지 추어탕이 아니라 미꾸라지와 민물고기를 섞어 만든 이른바 민물고기추어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밑반찬은 김치와 강된장뿐이며, 양념으로는 다진 파와 청양고추, 제피가루가 있다. 술은 팔지 않는다.
[건립 경위]
의성 식당의 상호는 창업자 김말두의 고향인 의성을 딴 것이다. 민물고기추어탕을 좋아한 남편을 위해 김말두의 어머니가 요리한 것을 전승하여 식당을 개업하였다고 한다.
[변천]
의성 식당은 ‘45년 전통의 원조 할매 추어탕 의성 식당’이라는 입간판을 달고 있다. 식당 설립자 김말두는 1963년에 청도에서는 최초로 민물고기로 만든 추어탕을 판매하는 의성 식당을 개업하였다고 한다. 창업자 김말두가 45년간 운영하다가 지금은 자리만 지키고 며느리에게 운영권을 물려준 상태이다.
[현황]
청도역 주변에는 의성 식당 외에도 8곳의 추어탕집이 성업 중이며, 모두 원조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어탕집이 밀집한 지역은 맛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거리로서 청도 추어탕 거리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