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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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南 民謠 아리랑 保存會 淸道 支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기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소속 청도군 지부.
[설립 목적]
영남 지역 농요의 전승 발전과 아울러 지역의 민요 예능인들을 발굴하여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고유문화의 보존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12월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57호[경기 민요] 이수자인 정은하와 문하생, 대구 경북 지역의 민요인 그리고 청도에 거주하는 김정수와 몇 명의 민요인들이 발기하여 대구광역시 시민 회관에서 제1회 영남 민요 발표회를 가지면서 우리 민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보존회의 필요성을 느껴 영남 민요 보존회를 발족하였다.
지역별로 보존회를 구성키로 하여 2002년 2월에 김정수와 몇 명의 민요인들이 모여 영남 민요 보존회 청도군 지부를 발족하였다. 2003년 8월 팔도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면서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가 담긴 아리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로 인해 2004년 대구광역시 시민 회관에서 대구 아리랑제를 주최하였다. 간단없는 공연과 발표를 하면서 2006년 11월에 사단 법인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를 발족하였다.
이어 2007년 1월에는 사단 법인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 경상북도 지회를 설립하였으며, 각 지부의 명칭을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 청도 지회에서는 매년 열리는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 정기 발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구 아리랑제, 대구광역시 주최 찾아가는 문화 마당, 경상북도 주최 찾아가는 문화 마당에도 참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경로당 및 시설 방문 자선공연도 펼치고 있다.
[현황]
청도군 지부에서는 2002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매년 자원 봉사 공연과 정기 발표 공연, 기획 공연 등 수십 회의 공연을 가지면서 왕성히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지역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다만 민요인들의 타 지역 공연에 일부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현재 대표자는 김영달이며, 회원 수는 약 7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오늘날 민요 소리가 없어지는 시대에 지역에서 민요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