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서예 단체.

[개설]

청도 한묵회(淸道 翰墨會)는 1997년 6월에 서예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청도의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회장 손순자 외 15여 명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회원들이 모여 붓글씨를 쓰고 연습하면서, 호례(號禮), 세책례(洗冊禮), 탁본 연수 등을 공부하고 서예에 대한 정보 교류를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6월에 서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동호회 형식의 조직이다.

[활동사항]

창립부터 2004년까지는 대외적 작품 전시·발표를 하지 않고 내부적인 작품 활동과 서로간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공유 활동만 하였으나 2005년부터는 청도 소싸움 축제, 청도 반시 축제 등에 서예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회원들 개개인이 각종 서예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 1명, 15여 명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청·장년층 위주로 읍·면사무소 등의 공공장소에서 모여서 글을 쓰거나, 서예를 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