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지회.

[개설]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는 청도 지역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하여 민원 업무 보조, 직장 출·퇴근, 시장 보기, 외출 보조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각종 이동 서비스와 안내 보조를 해 줌으로써 사회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시각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려 한다.

[설립 목적]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 문화, 체육, 직업 재활 및 사회 복지 활동과 생활 부조 등을 통하여 법적 지위를 향상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하며,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통합·조정하여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이념을 실현시키는 데 있다.

[변천]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는 2005년 5월에 창립하였으며, 11월에 부속기관으로 장애인 심부름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의 주요 사업은 시각 장애인의 사회적 계몽 사업, 자질 향상을 위한 능력 개발 사업, 권익 옹호 사업, 문화 체험 사업, 점자 교육 사업, 정보화 교육 사업 등이다.

업무 활동은 2005년 11월부터 장애인 심부름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심부름센터는 이동과 사회 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도 지역 시각 장애인들에게 차량 운행과 안내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동권 확보와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부름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사회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조직 구성은 지회장 1명, 부지회장, 재무, 총무, 감사, 사회 복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는 장애인 심부름센터의 개소를 통해 이동권 지원과 생에 도움을 주어 청도 지역 시각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