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단체.

[설립 목적]

지역의 주요 연례행사인 소싸움장과 같은 다중 집합지의 질서 계도와 봉사 활동, 그리고 취약 계층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을 아끼고 지역을 사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8월 4일에 청도군 지역 정화 운동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1988년 12월 20일에 사회 정화 국민운동 청도군 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어 1989년 4월 17일에 바르게 살기 운동 청도군 협의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의식 개혁과 질서 계도, 사회 질서 확립을 위한 웅변 대회, 글짓기 및 포스트 실기 대회, 대중 집합 장소에 대한 환경·자연 보호 운동 등 사회 정화에 앞장 서 왔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은 2009년 3월 27일에 ‘청도군의 인재 육성과 발전’ 기금으로 200만 원의 장학금을 단체에 기탁했다. 또, 2011년 11월 11일에 청도군에서 회원들의 노고와 격려 및 사기를 앙양하고 사명감 고취를 위해 바르게 살기 운동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2012년 8월 7일에는 청도군 장애인 복지 회관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사랑의 정(情) 나눔’이라는 봉사 행사를 가졌으며, 2012년 9월 27일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등이 있으며, 2013년 현재 회원수는 450명이다.

[의의와 평가]

바르게 살기 운동 청도군 협의회는 지역의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질서 유지와 계도를 담당하며, 지역의 소외 계층인 보호 주민을 돌보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도 주민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