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 대표 쌀 브랜드.

[개설]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와 정상리 농민들이 작목반을 결성해 생산하고 있는 ‘운문댐 맑은 쌀’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최적의 토질 등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땅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연원 및 변천]

FTA의 확대, 쌀 관세화 유예 기간 종료[2014년] 등에 따라 쌀 시장 개방에 임박하여 수입쌀 개방과 관련된 농업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한편,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와 정상리 쌀 농가들이 친환경 쌀 작목반을 결성하여 생산하였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운문댐 맑은 쌀’은 운문댐 상류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맑은 물과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저 농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저 농약 품질 인증을 받았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74호의 농가가 0.43㎢에서 240톤을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