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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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在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921년 11월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태평양 평화 회의에 전국의 13도 지역 대표 367명이 연명 날인한 「한국 인민 치태평양회의서(韓國人民致太平洋會議書)」를 보냈는데, 홍재범은 이때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워싱턴 회의가 개최된 이후 한국 대표단은 한국 문제를 의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간청하는 진정서(陳情書)와 임시 정부의 독립 요구서(獨立要求書), 그리고 국내 대표들이 이름을 연서한 「한국 인민 치태평양회의서」 등을 접수시켰으나 그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동산동 출신의 홍재범(洪在範)[?∼?]은 대구의 외국인 선교사 사무실에서 서기로 근무하다가 워싱턴 회의 독립 청원 및 독립 공채 모집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