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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809
한자 淸道雲門寺金堂-石燈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진관스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보물 제19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보물 재지정
현 소재지 청도 운문사 금당 앞 석등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지도보기
성격 석등
양식 석조
크기(높이,길이,둘레) 258㎝[높이]|98㎝[하대석 너비]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193호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석등.

[건립 경위]

운문사 금당 앞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 신라 때 석등이며, 1963년 1월 21일에 보물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석등이란 불전 앞에 설치하여 부처의 광명이 중생에게 두루 비치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 금당 앞에 자리잡고 있다.

[형태]

석등은 상대, 중대, 하대석을 갖춘 기단부 위에 화사석과 옥개석으로 이루어진 몸체가 있고, 다시 그 위에 상륜부로 보주가 얹혀 있다. 전체 높이는 258㎝, 하대석의 너비는 98㎝이다.

기단부의 하대석은 여덟 장의 잎으로 된 연꽃이 새겨져 있는데, 그 밑에 받침돌과 하나의 돌로 제작되었다. 받침돌은 땅을 고르게 하고 석등을 지탱하는 기초 역할을 하고 있다. 하대석 위에 놓인 팔각기둥은 아무런 꾸밈도 없다. 팔각의 화사석에는 사면에 창을 내어 불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도록 해 놓았고, 그 위에 있는 옥개석은 다소 두툼하게 다듬었다. 맨 위에 있는 보주는 연꽃 봉오리 모양이다. 기단부의 몸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 우아하며, 절제된 무늬의 조식으로 보아 부석사 석등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황]

2012년 현재 석등 앞에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화사석의 3곳에 균열이 있을 뿐 다른 부재는 완전히 잘 남아 있어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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