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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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舞等里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2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지훈 |
소재지 | 무등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21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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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개설]
무등리 유물 산포지는 무등리 마을의 북편에 있으며, 대부분이 과수원으로 개간되고 있다. 유물 산포지의 위치는 무등리 동쪽에 있는 산등성이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이다. 유물 산포지 서쪽으로는 경작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경작지 일대에서 많은 수의 굽다리 접시, 항아리 조각이 산포되어 있다.
[위치]
무등리 유물 산포지는 청도읍의 북동부에 있는 무등리의 북편에 있으며,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21번지 일대에 해당된다. 청도읍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2㎞ 지점에서 덕암리 방면으로 들어가 0.4㎞ 정도 동쪽으로 이동하면 무등리가 있다. 이 마을 북쪽 경작지 일대가 유물 산포지이다. 유물 산포지의 동쪽 500m 지점에는 진라리 유적이 있다.
[출토 유물]
경작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유구가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수의 굽다리 접시 조각, 항아리 조각, 연질 토기 조각이 산포되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유물 산포지와 주변은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표에서 확인되는 유물은 경작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유구가 훼손되면서 지표에 드러나 있는 유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지표에 산포된 유물로 보아 지하에 고분 떼의 존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청도군 지역의 고분 문화를 밝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유물 산포지 주변의 지형이 유물 산포지와 유사한 점으로 볼 때 대규모 유적이 유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