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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2045
한자 淸道-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로 346[삼신리 105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여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체험 및 전시장
면적 7천276㎡
전화 054-373-9612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소싸움을 주제로 한 전시관.

[개설]

전국 유일의 소 박물관으로 불리며 소싸움 테마 파크 전시관으로 2012년 개관하였다. 역사관·문화관·4D 영상 관람실 등이 운영되며, 소싸움 유래·기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줄다리기와 달리기, 사진 촬영 등의 체험관이 운영되어 청도 소싸움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건립 경위]

2012년 4월 18일 청도 소싸움 개막일에 함께 개장하였으며 총 사업비 51억원으로 부지 7,276㎡, 건축면적 937㎡, 연면적 2,05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물의 형태는 두 마리의 싸움소가 힘을 겨루는 형상을 하고 있다.

[변천]

청도 소싸움 테마 파크는 2012년 3월 준공하여 같은 해 4월 18일 준공식이 건립되었다.

[구성]

제1전시관인 소싸움 역사관, 제2전시관인 싸움소 문화관, 그리고 기획 전시관, 4D 영상 관람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관은 소와 싸움소의 유래 등에 대해 다양한 그래픽 패널과 모형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원전 2000년으로 추정되는 김해의 조개 무덤에서 소 두개골이 발견되어 농경과 함께 소를 기르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최초의 소 흔적을 볼 수 있다.

제2전시관은 소와 관련한 유물로 워낭[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 움직일 때 나는 소리로 소를 쉽게 찾았다], 코뚜레[소의 코를 궤뚫어 끼는 나무 고리. 송아지 때부터 고삐를 메는 데 쓰인다], 꼴망태[소가 먹을 풀을 베어 담는 기구. 주로 대나무나 칡덩굴로 만든다], 부리망[소가 곡식이나 풀을 뜯어 먹지 못하게 주둥이에 씌우는 물건], 멍에[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해 소의 목에 얹는 막대], 쟁기[소에 메어 논밭을 가는데 쓰이는 농기구), 써레[갈아 놓은 바닥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작두[소의 먹이를 써는 연장], 외양간 등의 실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기획 전시관은 ‘소’와 ‘싸우는 소’를 전문으로 그리는 대표적인 화가 손만식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싸움 올림피아드로 불리는 4D 영상 관람실은 치열했던 황우와 흑우의 대결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 구성과 스토리로 묘사해 입체 영상을 포함한 생생한 4D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외 체험관은 소와 달리기, 소와 줄다리기 등을 즐길 수 있고 카우붕가, 로봇 소싸움, 소와 힘겨루기 등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활동 사항]

2013년 9월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소가 있는 옛 그림전’이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획 전시에는 소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 영인본으로 만든 것들 60여 점으로 토우 15점, 풍속화와 산수화 미술 작품 45점이 소개되었다.

[참고 문헌]

청도인터넷뉴스(http://www.cdinews.co.kr/)

이용자 의견
다***** 부산에 위치한 장애전문 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가려고 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네요. 내일 가려고 합니다.
051-784-8768로 연락바랍니다.
  • 답변
  • 디지털청도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사항은 해당 기관인 청도 소싸움 테마 파크로 문의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10.27
성** 글이랑사진좀 퍼가겠습니다.
  • 답변
  • 디지털청도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활용시 상업적 용도 사용은 금하며,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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