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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가꾸기의 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437
한자 文化財-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병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문화재 가꾸기의 날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

[개설]

문화재 사랑의 실천을 봉사활동으로 공유하여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운동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문화재 가꾸는 날은 문화재 사랑 운동을 지역 사랑·지역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조상들의 얼과 숨결이 스며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와 도난 등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는 데 모아진다.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면서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문화재 가꾸기 운동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존 의식을 높이는 데 있다.

[관련 기록]

경상북도는 문화재 가꾸기의 일환으로 문화재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였다. 2007년 이후 중요 목조 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한 소화·경보·방범 설비 등 재난 방지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 지정 문화재 94건, 도 지정 문화재 47건에 대해 재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2년에는 26건에 대해 방재 시스템 구축 사업과 목조 문화재 안전 경비 인력 배치, 특별 관리비 지원, 상시 관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상시 방재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하여 방화 관리 용역 지원 및 방재 시설 유지 관리[39건]·전기 안전 점검[2건]을 시행하고자 한다.

[내용]

청도군은 매주 금요일을 문화재 가꾸기의 날로 정하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다듬어 나아가는 운동을 추진하였다. 2008년 5월 23일 군은 평소 손길이 잘 닫지 않는 취약 지역 문화재를 대상으로 쌓인 먼지와 잡초 제거, 풀베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동시에 문화재 훼손 등을 점검하는 문화재 가꾸기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 보호 정책을 사후 보수 사업 중심에서 사전 예방적 관리 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선진화된 문화재 재난 예방 시스템을 정착시키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문화재 가꾸기의 날 에 문화재 보호와 관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문화재 사랑의 마음으로 이어져 민족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보인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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