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농촌 여성 단체.

[개설]

생활 개선 연합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 지역 사회 발전의 자발적인 참여,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 세대 발굴,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여 지역 여성의 활동 영역과 자존감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 관리, 전통 생활 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 여성 단체로 활동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역점 사업에는 회원의 능력 배양 및 정보 교환을 위한 교육 행사와 농촌 소득 향상을 위한 가공 식품의 개발 및 판매, 농촌 생활 환경 가꾸기 및 친환경 농업 보전 활동이 있다. 또 전통 문화 계승과 효의 실천 및 농촌과 도시 회원 간의 교류, 여성 농업인 능력 발전을 위한 사업·전문 영농 기술 습득 과제 활동 등이 있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은 2011년 5월 3일에 청도 군민 체육 센터에서 ‘홀몸 노인 초청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 12월 20일에는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사를 가졌으며, 2012년 11월 20일에는 장학 기금 200만 원을 청도군 인재 육성 장학회에 기탁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차석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재무 1명, 감사 1명, 각 읍·면 회장 9명 그리고 회원 3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생활 개선 연합회는 지역민과 농촌 가족 및 지역 사회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단체로서 청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